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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연합 집행위원회, 자금세탁 및 테러자금조달 고위험 국가에서 스리랑카 제외
스리랑카 EconomyNext, Adaderana Biz English, Cayman Compass 2020/05/13
□ 5월 7일부터 유럽연합 집행위원회(European Commission)는 자금세탁 및 테러자금조달과 관련된 고위험 국가 목록에서 스리랑카를 제외하기로 결정함.
- 유럽연합 집행위원회는 이번 결정에 대해 스리랑카가 주어진 시간 내에 자금세탁 및 테러자금조달 방지를 위한 행동계획 이행을 위한 효과적이고 실질적인 단계를 밟았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라고 밝힘.
- 이번에 스리랑카와 함께 고위험 국가 목록에서 제거된 국가들로는 보스니아 헤르체코비나, 에티오피아, 가이아나, 라오스, 튀니지가 있음.
□ 반면 유럽연합 집행위원회는 자금세탁 및 테러자금조달 관련 고위험 국가 목록에 바하마, 바베이도스, 보츠와나, 캄보디아, 가나, 자메이카, 모리셔스, 몽골, 미얀마, 니카라과, 파나마, 짐바브웨를 추가함.
- 이미 고위험 국가 목록에 있는 나라는 아프가니스탄, 이라크, 바누아투, 파키스탄, 시리아, 예멘, 우간다, 트리니다드 토바고, 이란 및 북한임.
□ 지난 2018년 2월 국제자금세탁방지기구(The Financial Action Task Force, FATF)는 스리랑카를 자금세탁 및 테러자금조달 관련 그레이리스트(Grey List)에 올린 바 있음.
- 국제자금세탁방지기구는 2018년 6월 파키스탄 또한 그레이리스트에 포함시킨 바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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