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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파키스탄, 인도에 대한 필수 의약품 의존도 높아

파키스탄 Geo.tv, Hindustan Times 2020/05/13

□ 5월 11일 자히드 사이드(Zahid Saeed) 파키스탄 의약품 제조업체 협회(Pakistan Pharmaceutical Manufacturers' Association, PPAP) 회장은 현재 인도에 대한 파키스탄의 필수 의약품 의존도가 매우 높다며 우려함.
- 또한 최근 인도 당국의 의약품 수출 제한 조치는 코로나19에 대응하기 위한 파키스탄 당국의 역량을 크게 위협할 수 있다고 경고함.
- 지난 3월 초 인도 당국은 26가지의 의약 성분 및 의약품에 대해 수출을 제한한 바 있으며, 이러한 의약 성분 및 의약품은 인도 제약 분야 수출의 약 10%를 차지하고 있음.

□ 사이드 회장에 따르면 파키스탄은 광견병, 장티푸스 백신 치료제 같은 완제품과 필수 의약품 제조에 필요한 각종 원료를 인도에서 수입하고 있다고 밝힘.
- 이로 인해 언제든지 인도에서의 수입이 중단되면 파키스탄의 필수 의약품이 극도로 부족한 상황에 처할 우려가 있다고 언급함. 

□ 사이드 회장은 현재 파키스탄에서의 필수 의약품 생산 시설의 부족으로 인해 인도뿐만 아니라 중국과 다른 국가에도 의존하고 있다며, 자국 내 의약품 생산 시설의 확충을 촉구함.
- 또한 파키스탄 의약품 제조업체들은 기꺼이 필수 의약품의 해외 의존도를 줄여나갈 의향이 있지만, 의약품 개발을 위해서는 최소 1년의 시간이 걸린다고 언급하며, 파키스탄 당국에 이를 위한 인센티브를 제공할 필요성이 있다고 주장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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