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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싱가포르, 점진적인 경제활동 점진적으로 재개할 것

싱가포르 The Straits Times, ABC News, Daily Sahah 2020/05/14

☐ 싱가포르 정부가 일부 상업 시설에 대한 영업 및 일반인의 이용을 허가하기로 결정함.
- 싱가포르에서 5주 이상 전면적인 공공 집회 금지와 이동 제한 조치가 지속되었으나, 5월 12일부터 일부 생활 필수 상점은 다시 영업을 할 수 있게 됨.
- 이번에 영업 재개를 허락 받은 업종은 이발소, 미용소, 식품 생산업체 및 아울렛, 세탁업소 등 일상 생활과 직결된 업소임.
- 다만 이전과 동일한 수준의 영업은 아직 불가능하며, 예를 들어 이발소나 미용소의 경우 예약 고객만 접객할 수 있고 예약 고객에 대한 특정 정보를 반드시 기록해야 하는 등 업종별로 제한적인 가이드라인을 적용받음.
- 또한 싱가포르 정부는 일부 생활 시설과 서비스 업소 방문이 가능하다고는 하지만 해당 업소 방문 목적 없이 산책 등 단순 개인 여가의 목적으로 외출을 하는 것은 계속 자제해 달라고 주문함.
- 싱가포르는 아시아 국가 중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원지인 중국 다음으로 많은 나라로 아직 코로나19가 완전히 종식된 것은 아님. 그러나 주민 생활 편의 차원에서 이번  결정을 내린 것으로 파악됨.

☐ 싱가포르 정부는 경제활동 수준을 단계적으로 끌어 올릴 것이라는 입장을 분명히 했음.
- 싱가포르 정부는 우선 지금의 서킷 브레이크 명령을 당초 계획한 6월 1일 까지 계속 유지할 방침임.
- 그러나 서킷 브레이크 정책이 종료되는 6월 1일 이후에 그 즉시 예전과 같이 경제활동이 가능한 것은 아니라고 못을 박았음.
- 이번 코로나19 대응 태스크 포스의 공동 의장은 언론과의 인터뷰를 통해 이번 일부 생활 시설과 업소에 영업 재개 결정이 앞으로 싱가포르 정부가 서킷 브레이크 이후 실시할 정책의 한 모습이라고 하면서 서킷 브레이크 이후 산업별로 활동 가능 범위에 제한을 두면서 차등적으로 경제활동을 하도록 하는 정책을 시행할 것이라고 말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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