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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피아트-크라이슬러, 브라질 공장 점진적 가동 재개

브라질 Reuters, New York Times, G1 2020/05/14

☐ 5월 11일 자동차 제조업체 피아트 크라이슬러(Fiat Chrysler SA)가 브라질 내 세 개 공장 재가동을 점진적으로 시작하고 있다고 발표함. 
- 해당 브라질 공장들은 코로나19 발병으로 48일 동안 생산 가동을 중단해 온 상황으로, 피아트 크라이슬러는 성명을 통해 브라질 내 약 1만 명의 노동자들 중 6,400명이 작업장으로 복귀했다고 밝힘.

☐ 피아트 크라이슬러는 새로운 안전 및 위생 표준에 의거하여 최우선적으로 변경 사항에 대해 효과적으로 노동자들을 교육시킬 것이라고 전함.
- 또한, 새로운 절차와 시장 수요에 적응함에 따라 공장 생산량은 5월에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힘.

☐ 피아트 크라이슬러는 지난 3월 23일 베칭(Betim), 미나스제라이스(Minas Gerais state) 공장의 운영을 중단하기 전 하루에 약 1,600대의 차량을 생산했었으며, 고이아나(Goiana)에서는 하루 약 1,000대의 자동차를 생산했음.

☐ 한편, 지난 4월 브라질 내 모든 자동차 제조사들이 생산한 차량 수는 1,800대로, 이는 코로나19로 산업 활동이 마비되었기 때문으로 분석됨.
- 자이르 보우소나루(Jair Bolsonaro) 브라질 대통령은 지방 정부의 봉쇄 조치가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을 둔화시킬 수는 있으나, 일자리 상실 등을 야기한다고 비판하며 경제 재개를 주장해 왔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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