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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칠레 대통령, “곧 코로나19로 인한 더 큰 위기 올 것” 우려

칠레 Reuters, Explica, Worldometer 2020/05/14

☐ 5월 12일 세바스티안 피녜라(Sebastián Piñera) 칠레 대통령이 향후 몇 주 안에 코로나19로 인해 가장 어려운 시기가 도래할 것이라며 우려를 표명함. 
- 이는 지난 4월 피녜라 대통령이 점진적 일자리 복귀, 학교 개학 및 상점 재개 등의 정책에서 입장을 급선회한 것으로, 그는 또한 조만간 가장 심각한 보건 위기에 직면할 것이라고 첨언함. 

☐ 피녜라 대통령은 보건 시스템이 전례 없는 수준으로 필요한 상황이라고 전했는데, 일부 전문가들 역시 산티아고 대도시 지역을 중심으로 그동안 집중 치료 병상 증대에 대해 우려를 표명해 왔음.
- 칠레 보건 당국은 최근 코로나19 감염자 확인 테스트를 대폭 확대해 실시해 왔는데, 5월 13일 기준 칠레 내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3만 4,381명이며, 사망자 수는 346명으로 조사됨.
- 의료물자 부족 역시 심각한 상황으로, 산티아고의 경우 이용 가능한 인공호흡기의 3/4이 이 사용되고 있어 잠재적 의료 시스템 붕괴가 우려되고 있음.
- 현재 칠레는 긴급 상황 대처를 위해 인공호흡기뿐만 아니라 의약용품을 수입해 받고 있는 상황임.

☐ 한편, 칠레 정부는 최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제한 정책을 강화하고 있는 상황으로, 현재 30개 시 내 약 580만 명의 국민들이 이동 제한 명령 하에 있는 것으로 알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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