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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아, 코로나19 타격 입은 농민들을 위한 9,400만 달러 원조계획 발표
조지아 Civil.ge, JAM News 2020/05/14
□ 5월 12일 기오르기 가하리아(Giorgi Gakharia) 조지아 총리는 부처간조정위원회 회의에서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농민들에게 지원금을 제공할 것이라고 발표함.
- 가하리아 총리는 피해 농민들에게 3억 라리(한화 약 1,146억 원)를 지원할 것이라고 밝힘.
□ 조지아 정부가 발표한 지원 계획에는 농업 제품 생산업자, 연료 지원금, 요금 면제, 기금에 대한 접근성 완화를 위한 정부 지원 등이 포함됨.
- 이번 지원 계획을 통해 0.25~10 헥타르 규모의 토지를 갖은 농민들은 헥타르당 200라리(한화 약 76,458원)를 지원받게 됨.
- 레반 다비타쉬빌리(Levan Davitashvili) 조지아 농업부 장관은 위 지원조지가 5월 20일부터 실행될 예정이며, 올해 안에 토지를 등록한 토지 소유자들도 위의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함.
□ 가하리아 총리는 강한 농촌이 강한 국가를 의미한다면서 단 한쪽의 땅도 경작되지 못 하는 일이 없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함.
- 농업과 식품 산업이 조지아 국내총생산(GDP)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약 10%에 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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