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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터키와 경제협력 논의 진행… 2019년 무역지표 22% 성장
우크라이나 Ukrinform 2020/05/14
□ 안드리이 시비하(Andrii Sybiha) 주터키 우크라이나 대사는 터키크림타타르, 우크라이나, 루마니아 경제인연합(TURKSID) 회원들과 화상회의를 통해 우크라이나와 터키 간 경제협력 확대를 논의함.
- 시비하 대사는 경제, 양자 간 무역에서 코로나19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는 의견을 청취하고자 이번 자리를 마련하였다고 설명함.
□ 시비하 대사는 이번 회담에서 우크라이나가 제분기, 엘리베이터, 콤바인 등 농업기기에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터키로부터의 수입이 늘어나고 있다고 언급함.
- 또한 그는 민관 파트너십의 효율성을 강조하면서 터키의 보건과 인프라 개발 분야에서 이루어지는 민관 파트너십 프로젝트를 주목하고 있다고 밝힘.
- 이에 터키 사업자 대표들은 코로나19에 직면한 세계 경제 상황과 양자 간 무역, 합동 사업 프로젝트의 실행 등 우크라이나-터키 간 경제 발전 현황과 전망 등에 대한 관심을 표명함.
□ 시비하 대사에 따르면, 2019년 우크라이나와 터키 교역액은 49억 7,300만 달러(한화 6조 1,083억 3,590만원)에 달하였으며, 이는 2018년보다 22.3% 높아진 수치임.
- 특히 주요 교역품인 곡류 작물의 경우 교역량이 289% 증가한 것으로 알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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