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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인도 정부 제작 코로나19 관련 어플, 사용자 1억 명 돌파

인도 TechCrunch, MIT Technology Review 2020/05/15

□ 인도 당국이 만든 코로나19 관련 어플리케이션 아로지야 세투(Aarogya Setu)가 출시 41일 만에 사용자 1억 명을 돌파함.
- 이는 4억 5,000만 명에 달하는 인도의 스마트폰 이용자들 중 5분의 1이 넘는 인원임.
- 이 어플리케이션은 구글 플레이(Google Play) 및 앱 스토어(App Store) 모두 다운로드가 가능하며, 부가서비스 데이터(USSD)를 통해 피처 폰 사용자들도 이용할 수 있음.

□ 어플리케이션 사용자들은 일련의 질문에 응하는 방법을 통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여부에 대한 자가 진단을 수행할 수 있으며, 사용자들에게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각종 팁 등을 제공함.
- 또한 블루투스 정보를 활용해 인근 확진자를 감지하고 사용자에게 경고함.

□ 일각에서는 개인정보 노출 및 사생활 침해에 대한 우려를 제기함.
- 어플리케이션은 사용자들의 가입 시 위치 정보를 저장하는 한편, 코로나19 감염 의심자들에 대한 세부 정보를 수집함.
- 인도 당국은 어플리케이션 소스 코드를 공개하라는 일각의 요청에 대해, 본 어플리케이션을 오픈 소스(open source)화할 경우 어플리케이션에 대한 문제 제기에 일일이 대응하기 위해 너무 많은 시간을 소비해야 할 것이라며 소스 코드 공개를 거절함.

본 페이지에 등재된 자료는 운영기관(KIEP)EMERiCs의 공식적인 입장을 대변하고 있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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