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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부흥개발은행, 아르메니아 2020년 GDP 3.5% 감소 전망
아르메니아 Aravot, Reuters 2020/05/15
□ 5월 13일 유럽부흥개발은행(EBRD)은 코로나19로 2020년 아르메니아 국내총생산(GDP)이 3.5% 감소할 것으로 전망함.
- 한편, 유럽부흥개발은행은 2021년 아르메니아 경제가 회복하여 GDP 성장률이 5.5%에 달할 것이라고 언급함.
□ 유럽부흥개발은행이 발간한 ‘지역경제전망(Regional Economic Prospects)’ 보고서에 따르면, 아르메니아는 코로나19로 직간접적인 경제적인 영향을 받게 될 전망임.
- 유럽부흥개발은행은 아르메니아 수출에 큰 비중을 차지하는 광업 제품의 수출이 감소하고, 러시아로부터 송금액도 줄어들 것으로 예측함.
- 또한 사회 격리 연장과 이동성의 저하로 해외 아르메니아인들의 아르메니아 방문이 감소할 것으로 유럽부흥개방은행은 분석함.
□ 유럽부흥개발은행은 해당 보고서에서 사회적 거리두기가 예측보다 더 길어진다면, 경기 침체도 더욱 깊어져 2019년 수준의 경제 성장은 더 이상 달성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평론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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