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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연합 집행위, 크로아티아 정부가 내놓은 중소기업 대상 신규 대출프로그램 승인
크로아티아 Croatia Week, SEE News 2020/05/15
☐ 5월 13일 유럽연합 집행위원회(EC)는 코로나19로 인해 타격을 입고 있는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3억 2,200유로(한화 약 4,270억 원)규모의 신규 대출 프로그램을 승인함.
- 크로아티아 중소기업 투자청(Hamag-Bicro)이 이번 대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임.
☐ 마르그레테 베스타저(Margrethe Vestager) 유럽연합 집행위 디지털 담당 차관은 “유럽연합(EU)은 역내 기업들이 긴요한 유동성을 공급받을 수 있도록 회원국들과 긴밀하게 협조하고 있다”라고 밝힘.
- 크로아티아 재무부는 이번 대출 프로그램이 정부 지원 대출과 정부 보증 대출의 형태로 제공되며, 금융 기관이 위험부담 없이 직접 중소기업에 대출할 수 있게 된다고 설명함.
☐ 유럽연합 집행위는 크로아티아 정부가 내놓은 중소기업 대출 프로그램이 유럽연합이 제시한 기준에 부합되는 것으로 결론을 내렸다고 덧붙임.
- 한편, 2020년 4월 유럽연합 집행위는 크로아티아 정부가 수출업체 지원을 위해 내놓은 8억 유로(한화 약 1조 613억 원) 규모의 대출 프로그램을 승인한 바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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