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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브라질 정부, 2020년 GDP 성장률 -4.7%로 하향 조정

브라질 AP News, U.S. News, Seattle Times 2020/05/15

☐ 5월 13일 브라질 정부가 2020년 국내총생산(GDP)이 4.7% 위축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히며, 경제전망을 하향 조정함. 
- 이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한 경제적 피해와 이동제한 조치를 기반한 것으로, 이전 전망치였던 ‘제로’(0) 성장률에서 크게 감소하며 10여년 만에 가장 큰 경제적 붕괴가 야기될 수 있음을 시사함.
- 아돌포 삭시다(Adolfo Sachsida) 경제정책장관은 -4.7%의 GDP 성장률은 지난 1900년 이후 최대 연간 하락률이 될 것이라고 밝힘.

☐ 브라질 경제부는 코로나19로 인한 생산 및 소비 붕괴는 2020년 GDP 성장률에 막대한 영향을 미쳤다고 전하며, 이동제한 기간 동안의 GDP 손실 상당 부분이 회복되지 않을 것이라고 밝힘.
- 파울로 게드스(Paulo Guedes) 재무장관은 2022년에나 브라질 경제가 코로나19 위기 이전, 즉 지난 해 12월 수준으로 회복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힘.

☐  브라질 경제부는 또한 2020년 물가 상승률 전망치를 기존의 3.1%에서 1.8%로 하향 조정했으며, 2021년 GDP 성장률을 기존의 3.3%에서 3.2%로 하향 조정하고, 2022년 GDP 성장률은 기존의 2.4%에서 2.6%로 상향 조정함.

☐ 한편, 브라질은 현재 전 세계에서 코로나19 확진자 및 사망자가 가장 많이 발생하고 있는 국가 중 하나로, 통계 사이트 월도미터(Worldometer)에 따르면, 5월 14일 기준 브라질 내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20만 1,366명이며, 사망자는 1만 3,930명으로 조사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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