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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칠레 보건당국, 코로나19 확산 방지책 강화

칠레 Reuters Latino América, Dinero, ElTiempo 2020/05/15

☐ 5월 13일 칠레 보건당국이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함에 따라 제한 조치를 강화하고 수도 산티아고 전역에 격리 조치를 의무화한다고 발표함. 
- 제이미 매날 리치(Jaime Manalich) 보건부 장관은 코로나19 하루 확진자 수가 60% 증가해 지난 주 감염자 수는 2,660명을 기록했으며, 이에 따라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 수는 3만 4,381명에 달한다고 밝힘.

☐ 산티아고에는 출입을 제한하기 위한 세관 사무소가 건설될 예정이며, 제한 조치는 32개의 산티아고 시 당국들과 교류가 많은 6개의 다른 이웃 지역들에도 적용되어 약 800만 명의 사람들의 이동이 제한될 것으로 예상됨.

☐ 매날 리치 장관은 또한 도매 식품 시장과 같이 사람들의 밀집도가 높은 장소에 대한 제한 조치도 강화했으며, 격리 조치 의무화를 75세 이상의 모든 국민들로 확대했다고 밝힘. 
- 그는 이러한 조치들이 고통스럽지만 매우 필수적인 것이라고 언급하며, 가장 취약한 계층을 돕기 위함이라고 강조함.

☐ 보건 당국은 코로나19 급증을 우려하며 국민들에게 사회적 거리두기와 격리 조치를 강경하게 촉구하고 있음.

☐ 한편, 칠레 의료 관계자들은 최근 코로나19 확진자의 증가로 집중 치료 침상과 같은 의료 물자 부족 현상을 우려하고 있으나, 정부는 수요 충족에 대한 자신감을 표명한 것으로 전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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