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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유엔세계식량계획, 방글라데시에 3억 3,000만 달러 구호 자금 마련

방글라데시 Dhaka Tribune, The Daily Star 2020/05/18

□ 5월 15일 스테판 두자릭(Stephane Dujarric) 국제연합(UN) 대변인에 따르면, 최근 유엔세계식량계획(UNWFP)은 방글라데시에 3억 3,000만 달러(한화 약 4,068억 9,000만 원)의 구호 자금을 마련했다고 밝힘.
- 이 중 2억 달러(한화 약 2,466억 원)는 방글라데시의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대응에 사용될 예정이며, 나머지 1억 2,000만 달러(한화 약 1,479억 6,000만 원)는 방글라데시에 있는 로힝야족 난민캠프 구호 자금으로 사용될 예정임.

□ 5월 14일 방글라데시 콕스 바자르(Cox's Bazar)에 위치한 로힝야족 난민캠프에서 처음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함.
- UN은 로힝야족 난민캠프에 대한 코로나19 비상 대책을 마련하는 한편, 격리시설 확충을 위해 조처 중임.

□ 보건 전문가들은 신속한 대처에도 불구하고 난민들의 집단 감염이 불가피하다고 판단하고 있음.
- 안드레야 마헤익(Andrej Mahecic) 유엔난민기구(UNHCR) 대변인은 8만 8,000명의 로힝야족 인구들이 밀집된 난민캠프에서 코로나19 집단 감염이 크게 우려되는 상황이라 밝힘. 
- 방글라데시 언론 데일리스타(The Daily Star)는 곧 우기가 시작될 것이라며, 상황이 더욱 악화될 것을 우려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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