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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유럽개발부흥은행, 2020년도 불가리아 GDP 5% 하락 전망

불가리아 Novinite, Sofia Globe 2020/05/18

☐ 유럽개발부흥은행(EBRD, European Bank for Reconstruction and Development)는 역내경제전망 보고서를 발표하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단기적 영향을 고려할 때, 2020년 세계 경제가 3.5% 역(-)성장할 것으로 전망함.
- EBRD는 2020년 불가리아 국내총생산(GDP)이 전년 대비 5% 역(-)성장하겠으나, 2021년에는 기저 효과에 힘입어 4.0% 반등할 것으로 내다봄.
- 이는 전반적으로 불가리아 국내 관광 소득이 급감한 영향으로 풀이되고 있음.

☐ 베아타 야보르칙(Beata Javorcik) EBRD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각국이 경제 민족주의와 보호주의의 유혹을 떨치고 자유 무역이 지속할 수 있도록 협력하고, 유연한 자세를 보여야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할 수 있다”라고 강조함.
- EBRD는 코로나19가 장기적으로는 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그렇게 크지 않을 수 있고, 올해 3/4분기부터 경제 성장이 가능할 수도 있다는 낙관론을 제시함.

☐ 그러나 EBRD는 국경 봉쇄 등 고강도 조처가 장기화한다면, 경기 후퇴가 더 크게 나타나 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 회복하는 데 수년이 걸릴 수 있다고 경고함.
- 한편, 불가리아는 유로존(euro zone) 통합을 위한 사전 단계인 유럽환율메커니즘(ERM II, European Exchange Rate Mechanism II) 진입을 오는 7월에 완수한다는 목표를 제시한 바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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