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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리랑카, 최근 무역적자 규모 확대
스리랑카 adaderana.lk, Lanka Business Online 2020/05/19
□ 스리랑카 중앙은행이 발표한 무역 관련 최신 데이터에 따르면, 스리랑카의 수출에 비해 수입이 크게 증가함에 따라 2020년 2월 스리랑카의 무역적자 규모가 크게 확대된 것으로 나타남.
- 올해 2월 무역수지 적자는 2019년 2월의 4억 1,500만 달러(한화 약 5,125억 2,500만 원) 규모에서 2020년 5억 5,700만 달러(한화 약 6,878억 9,500만 원)로 늘어남.
□ 2020년 2월 상품 수입 및 소비재, 중간재 수입을 위한 지출은 전년 같은 기간 대비 증가했지만, 섬유 제품 수입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중국으로부터 섬유 공급량이 줄어들며 감소함.
- 소비재 중 식료품 부문에서는 유제품, 야채, 설탕, 음료 등의 수입이 특히 증가한 것으로 나타남.
- 평균적인 중간재 가격은 작년 대비 낮아졌지만, 석유 및 석탄 수입량의 증가로 지출액이 증가했으며, 화학제품의 수입 또한 늘어남.
□ 수출 부문에서는 농업 및 광물 부문에서의 수입이 감소했으며, 미국 및 유럽에서의 해산물 수요가 감소함에 따라 해산물 수출액이 작년 대비 감소함.
- 또한 차(茶) 수출 부문의 경우 차의 평균 가격이 낮아지며 수출 수입액 또한 줄어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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