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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태국, 의료 산업 육성 계획

태국 Vietnam Plus, Oxford Business Group, Bangkok Post 2020/05/19

☐ 태국에서 코로나19 사태가 진정되는 기미가 보이기 시작하자, 태국 정부 당국은 이번 팬데믹을 계기로 의료 산업을 확장하겠다는 의지를 보임.
- 태국은 2019년 기준으로 글로벌 의료 복지 지수 6위를 차지한 나라로, 이번 코로나19 팬데믹 극복에 있어서도 이와 같은 수준 높은 의료 시스템이 큰 역할을 한 것으로 보임.
- 또한 해당 순위는 같은 동남아시아 국가들 사이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태국은 적어도 동남아시아 지역에서는 최고 수준의 의료 선진국으로 평가받음.
- 태국은 코로나19 사태가 발발하기 전에도 국가 차원에서 의료 부문에 상당한 지원을 하였고 실제로 2025년 까지 태국을 의료 허브 국가로 만들겠다는 10개년 계획도 발표함.
- 태국 정부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의료 보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이 시기에 지금까지 추진하던 의료 허브 국가 계획에 더욱 많은 역량을 집중하겠다는 입장임.
 
☐ 이에 태국 투자청(Board of Investment)은 최근 기존 의료 산업 육성 계획에 더해 추가적인 지원 혜택을 실시한다고 발표함.
- 태국 투자청이 새로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현재 일정 기준을 넘은 의료장비 제조 기업에 상당기간 세금 유예 혹은 면제 기간을 주던 것에 더해 추가적으로 기업 법인세를 절반 수준으로 절감해 줄 예정임.
- 태국 투자청은 이 같은 새 정책을 공개하면서, 해당 정책의 대상 사업자로 선정되기를 원할 경우 올해 6월 말까지 신청을 완료해야 하며 동시에 시제품을 연말이 지나기 전에 선보여야 한다고 덧붙임.
- 한편 태국 투자청은 이처럼 법인세 관련 정책 뿐만 아니라 생산 기기를 외국으로부터 도입할 경우 관세를 면제해 주는 기간도 연장하는 등 앞으로 의료 산업 부문에 정책적 지원을 늘릴 것을 다시 한번 강조함.


[관련링크]

[이슈트렌드] 태국, 의료 산업 육성 박차 의지 (2020.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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