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브리핑
러시아, 코로나19 제한 조치로 기업 10% 폐업 위험
러시아 INTERFAX.RU, фергана, News.ru 2020/05/19
☐ 러시아 정부의 코로나19 제한 조치로 인해 러시아의 기업 약 10%에 폐업 위험에 처함.
- 글로벌 회계법인 언스트 앤 영(Ernst & Young)은 러시아 230개 기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를 통해 10%의 러시아 기업이 코로나19 제한 조치로 인해 폐업 위기에 직면했다고 발표함.
- 한편 24%의 러시아 기업은 코로나19 제한 조치가 기업 생존에 영향을 끼치지 않았다고 응답함.
☐ 코로나19 위기 이후 러시아 기업 절반 이상이 20% 이상의 매출 감소가 있었다고 응답함.
- 설문조사에 참여한 기업 27%는 매출이 절반 이하로 떨어졌다고 응답했으며, 25%는 매출이 20~50%가량 떨어졌다고 응답함.
- 언스트 앤 영은 자동차, 공항, 여행, 교육, 부동산, 소매, 교통 분야 기업의 매출이 30% 이상 하락한 것으로 조사되었다고 덧붙임.
☐ 러시아 기업인 절반 이상이 경기 회복에 1년 이상이 필요하다고 생각함.
- 설문조사에 참여한 기업 절반 이상이 러시아 정부의 코로나19 제한 조치가 해제된 후 1년 이상이 지나야 경기가 회복한다고 전망함.
- 한편 설문조사에 참여한 기업 15%는 코로나19 위기 이전 기록한 매출 수준으로 돌아갈 수 없으리라 전망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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