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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리투아니아 대통령, 임시 소득세 삭감 및 다자녀 가정에 보조금 지급 제안

리투아니아 LRT, Baltic Times 2020/05/19

☐ 5월 15일 기타나스 나우세다(Gitanas Nausėda) 리투아니아 대통령은 정부가 소득세를 잠정적으로 감면하고, 자녀가 있는 가정에 1회에 한(限)하여 보조금을 지급하겠다고 밝힘.
- 그는 이를 위해 5억 유로(한화 약 6,668억 원) 규모의 신규 구제금융안을 제출함.
- 한편 의회는 연금생활자와 기타 사회 복지 혜택을 통해 생계를 유지하는 국민에게 1인당 200유로(한화 약 26만 7,000원)치 긴급 지원금을 1회에 한하여 지급하기로 결의한 바 있음.


☐ 나우세다 대통령은 올해 7월부터 연말까지 세전(稅前) 월 소득 4,000유로(한화 약 533만 원) 이하 근로자를 대상으로 소득세율을 현행 20%에서 15%로 감면하기로 하는 내용의 법안을 제출함.
- 또한, 저소득 다자녀 가구나 장애우 자녀를 둔 가구를 대상으로 1회에 한하여 200유로(한화 약 26만 7,000원)의 긴급 지원금을 추가로 제공할 계획임.


☐ 한편, 나우세다 대통령이 제출한 법안에는 비과세소득 기준을 50유로(한화 6만 6,600원) 상향 조정하는 것도 포함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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