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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 31개국 대상으로 의료 관광 목적 입국 허용
튀르키예 Hurriyet Daily News, Anadolu Agency 2020/05/19
☐ 터키 보건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Covid-19) 확산 억제를 위한 조처가 완화됨에 따라, 5월 20일부터 31개국 국민을 대상으로 의료 관광이 목적인 외국인의 터키 방문을 허용하기로 함.
- 대상국으로는 독일·영국·네덜란드 등 서유럽 국가와 러시아·불가리아·루마니아·세르비아를 비롯한 인접한 중동부 유럽 국가가 대부분 포함됨.
☐ 터키 보건부가 인정한 의료 관광 목적에는 정형외과 및 외상치료를 포함해, 방사성 종양외과와 골수 이식 등 폭넓은 의료 시술이 망라되어 있음.
- 외국인 환자가 터키에 입국하기 위해서는 터키 정부로부터 사전 허가를 취득해야 하며, 허가증을 터키 국내 의료 기관에 송부해야함.
- 그리고 환자 1명 당 간병인은 최대 2명까지 터키 입국이 가능함.
☐ 외국인 환자와 간병인은 공항이나 국경 검문소에서 코로나19 진단을 거쳐야 하며, 검사 비용은 자가 부담임.
- 국내에서 코로나19 검사가 가능한 환자는 터키 입국 48시간 전에 검진을 받고, 코로나19 음성 진단서를 소지할 시 별도의 검진 절차 없이 입국할 수 있음.
- 단, 코로나19 검진 결과가 양성으로 판명될 시, 어떠한 경우라도 터키 입국이 거절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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