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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은행, 몽골의 고용 지원 프로젝트를 위해 1,500만 달러 재배정
몽골 Akipress 2020/05/20
☐ 세계은행이 코로나19 위기에 맞춰 몽골 의회가 발의한 고용 지원 프로젝트를 지원하기로 함.
- 세계은행은 몽골에 제공한 기존 차관 중 1,500만 달러(한화 약 183억 원)를 재배정해 몽골의 고용 지원 프로젝트에 지원하기로 함.
- 4월 9일 몽골 의회는 몽골 정부가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마련한 고용 지원 프로젝트를 승인함.
☐ 몽골 정부는 코로나19로 일자리가 위태로워진 12만 명에게 사회적 보장을 제공하기로 함.
- 몽골 정부는 코로나19로 위기를 맞이한 자영업자, 소상공인, 비정규직 12만 명에게 다섯 달 동안의 생활비를 제공하기로 함.
- 한편 이번 고용 지원 프로젝트의 수혜자는 향후 연금, 실업수당, 유급 출산휴가 등의 형태로 이어서 받을 수 있음.
☐ 세계은행은 몽골의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지원하기 위해 2,910만 달러(한화 약 355억 원)를 제공함.
- 세계은행은 몽골의 코로나19 위기와 향후 보건 위기 극복을 지원하기 위해 2,690만 달러(한화 약 328억 원)를 배정하고 220만 달러(한화 약 26억 8,400만 원)를 코로나19 진단 키트 구매를 위해 배정함.
- 안드레이 미흐네프(Andrei Mikhnev) 세계은행 몽골 대표는 코로나19로 인해 자영업자, 소상공인, 비정규직이 특히 위험에 처했다면서 몽골 정부의 고용 지원 프로젝트는 적절한 정책이라고 평가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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