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영역 건너뛰기
지역메뉴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뉴스브리핑

멕시코 지방정부, 대통령 경제 활동 재개 반대

멕시코 AP News, ABC News, El Financiero 2020/05/20


☐ 멕시코 지방 정부들이 안드레스 마누엘 로페스 오브라도르(Andrés Manuel López Obrador) 멕시코 대통령의 경제 재개 명령에 반대 의사를 표명함. 
- 로페스 오브라도르 대통령은 코로나19 확진자가 적은 지역 약 300개 도시를 중심으로 경제 재개 계획을 발표했으나, 지방 정부측은 6월 까지는 ‘경제활동 정상화’ 재개를 늦출 것을 촉구하고 있음.

☐ 최근 멕시코에서는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급증하고 있는 상황으로, 의료진들 역시 현재 경제 활동 재개는 시기상조라고 주장하며, 오히려 감염 확산세가 증가할 수 있다고 우려를 표명함.

☐ 그러나, 로페스 오브라도르 대통령은 경제 재활성화를 촉구하고 있으며, 대통령의 보건 고문단 역시 광업, 건설업, 자동차 산업 활동을 일찍 재가동할 수 있다고 밝힌 바 있음.
- 지난 3월부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시행되어 온 이동제한 조치는 계속 유효할 예정이나, 최근 상기 산업들이 ‘필수’ 부문으로 지정됨에 따라 생산 활동이 가능해짐.
- 정부는 공장 재가동 시 사회적 거리두기, 체온 측정, 건강 관련 질의응답 등을 통해 근로자들의 안전을 보장할 것이라고 밝힘.

☐ 한편, 경제 활동 재개를 허가 받은 일부 구역들은 개학은 연기하겠다는 입장을 보였으며, 다른 지역들은 학교는 계속 봉쇄하되 일부 경제 부문의 활동 재개는 허가했다 밝힘.

본 페이지에 등재된 자료는 운영기관(KIEP)EMERiCs의 공식적인 입장을 대변하고 있지 않습니다.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