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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라트비아, 접객업에 적용된 부가가치세 감면 계획 철회

라트비아 Baltic Course, Leta 2020/05/20

☐ 5월 18일 야니스 비텐베르그스(Janis Vitenbergs) 라트비아 경제부 장관은 정부가 야권에서 발의한 접객업 부가가치세(VAT) 감세 법안을 지지하지 않을 것이라고 발언함.
- 그는 정부와 여당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국가 경제가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부가가치세를 감면하는 것이 적절한 조처인가를 논의했으나, 연정을 이루는 다른 정당들의 반대에 부닥쳤다고 발언함.

☐ 그러나 비텐베르그스 장관은 여당인 KPV LV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산업체에 부가가치세를 감면하기 위한 노력을 포기하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임. 
- 그는 정부가 부가가치세 감면 대신에 바우처 제공이나 다른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기업의 부담을 감소시키겠다고 강조함.

☐ 비텐베르그스 장관은 라트비아 국내 접객업에 적용된 부가가치세가 21%로 유럽연합(EU) 역내에서 두 번째로 높다며, 이를 3년 동안 5% 인하할 것을 요구한 바 있음.
- 한편, 오는 7월 1일부터 독일 정부는 출장 요리 업체에 적용된 부가가치세를 현행 19%에서 7%로 낮추기로 한 바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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