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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파키스탄, 68년 만에 마이너스 경제성장 예상

파키스탄 The Express Tribune, Research Snipers, The News International 2020/05/21

□ 5월 17일 파키스탄 국가회계위원회(NAC, National Accounts Committee)는 2020년 6월 종료되는 이번 회계연도의 파키스탄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0.38%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함.
- 이 전망에 따르면 파키스탄은 68년 만에 최초로 마이너스 경제성장률을 기록하게 됨.
-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발생 이전 국제통화기금(IMF) 및 파키스탄 재무부는 파키스탄에 대해 2.4%에 달하는 경제성장률을 예상한 바 있음.

□ 국가회계위원회의 이번 회계연도 경제성장률 예상치는 파키스탄의 농업, 산업, 서비스업 부문에서의 성장률 추정치를 기반으로 예측됨.
- 특히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로 파키스탄 산업 부문이 가장 큰 타격을 입었으며, 산업 부문의 성장률은 -2.64%로 전망됨.
- 서비스 부문에서의 성장률은 –0.59%로 전망됨. 파키스탄에서 서비스업은 전체 경제 규모에서 약 60.4%를 차지하고 있음.
- 이번 회계연도 파키스탄에서의 농업 성장률은 2.67%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됨.

□ 압둘 하피즈 샤이크(Abdul Hafeez Shaikh) 파키스탄 재무부 장관은 최근 재정적자 급증 및 경제위기에 따른 우려 때문에 파키스탄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는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국가봉쇄를 해제하였다고 밝힌 바 있음.
- 샤이크 장관에 따르면 파키스탄에 코로나 바이러스가 닥치기 전 재정적자 예상치는 7.6%였으나, 코로나19 위기로 인해 재정적자가 급증할 것이라 밝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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