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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S&P, 스리랑카 신용등급 B-로 하향조정

스리랑카 EconomyNext, BloombergQuint 2020/05/21

□ 5월 20일 글로벌 신용평가사인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가 스리랑카의 신용등급을 B에서 B-로 한 단계 평가절하함.
- S&P는 2019년 말 스리랑카 정부에 의해 발표된 광범위한 규모의 세금 인하로 및 금리 인하로 재정 상태가 악화된 상황에서 전 세계적인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를 겪게 되었다고 밝힘.
- S&P는 스리랑카의 재정적자 규모가 2019년의 국내총생산(GDP)의 6.8%에서 2020년 8% 규모로 확대될 것으로 전망함.

□ S&P는 2020년 스리랑카 경제성장률이 -0.3%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으며, 이는 스리랑카 내전 종료 이후 가장 낮은 성장률임.
- 하지만 여러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스리랑카 경제성장률은 연말에 점진적으로 회복될 것이며, 2021년 4.6% 수준을 기록할 것이라 예상함.

□ 지난 4월 24일 국제 신용평가사인 피치(Fitch) 또한 스리랑카의 신용등급을 B에서 B-로 하향 조정한 바 있음.
- 피치는 최근 전 세계적인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가 스리랑카의 주요 산업인 관광 부문에 타격을 주고 내수 시장을 악화시킬 것이기 때문에, 스리랑카의 부채가 확대될 것을 우려한다며 스리랑카의 경제 전망이 부정적이라 밝힘.
- 스리랑카 정부는 피치의 국가 등급 하향 조정 결정에 대해 크게 반발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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