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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싱가포르, 6월 2일부터 금융업 재개 일부 승인

싱가포르 CNA 2020/05/21

☐ 싱가포르가 그동안 코로나19 팬데믹에 대응하여 실시했던 ‘서킷 브레이커’ 조치를 6월 2일부터 해제할 예정임.
- 싱가포르가 서킷 브레이커 조치를 해제하고 나면 은행, 보험사, 펀드 등 다양한 부문의 금융 회사들도 다시 영업을 시작할 수 있게 됨. 
- 또한 싱가포르 통화청(Monetary Authority of Singapore)의 승인을 얻은 금융회사의 경우에는 뱅킹, 보험, 투자상담, 자산관리 등의 업무에 있어서 고객과 직접 대면한 업무도 가능하게 됨.
- 싱가포르 통화청은 싱가포르 정부가 서킷 브레이커 해제 예정일을 언급한 이후 즉시 금융회사에 대한 이 같은 변경 사항 시행 예고를 전달했으며, 앞으로 점진적으로 영업 가능 범위를 넓혀가는 방식으로 정상화 시킬 것이라고 덧붙임.
- 한편, 서킷 브레이커 해제 이전에도 핵심 업무는 이미 시작하고 있었으며, 비접촉 업무 성격이 강한 부문일수록 먼저 영업 재개가 허락될 것으로 보임.

☐ 당분간 싱가포르 금융권은 동일 고객 수 대비 평소보다 많은 인력을 배치하게 될 것으로 예상됨.
- 싱가포르 통화청은 서킷 브레이커 해제 후 금융회사들이 그동안 발길을 끊었던 고객이 다시 돌아오면서 예전보다 많은 대응 인력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함.
- 또한 이들 현장 인력들은 우선 계좌 개설과 계좌 정보 업데이트, 보험료 청구건 조사, 각종 클레임 처리 등의 업무를 주로 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고 싱가포르 통화청은 내다봄.
- 한편, 직접 대면 업무의 경우 일정 부문에 대해서 싱가포르 통화청의 승인을 얻은 회사만 가능한데 당분간은 모든 업무를 예약제로 처리해야 하며 고객 접촉 시 당사자 모두는 마스크와 얼굴 가드를 착용해야 한다고도 말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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