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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인도네시아 중앙은행, 기준금리 4.5% 계속해서 유지

인도네시아 Antara News 2020/05/21

☐ 인도네시아 금융 당국이 자국의 기준 금리를 종전과 동일한 수준으로 유지한다고 발표함.
- 인도네시아 중앙은행은 지난 5월 18~19일 이틀간에 걸쳐 이사회를 열어 향후 금리에 대한 정책 논의를 진행함.
- 해당 회의 끝에 인도네시아 중앙은행은 자국의 기준 금리 역할을 하는 7일 짜리 환매조건부채권(Reverse Repo)의 금리를 이전과 같은 4.5%에서 변경하지 않는다고 발표함.
- 인도네시아 중앙은행은 이와 같은 발표를 하면서 이번 결정이 글로벌 금융 시장의 불확실성이 확대된 데에 따른 조치로, 인도네시아의 환율이 보다 안정적으로 유지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는 의견을 내비쳤음.

☐ 한편 인도네시아 중앙은행은 다른 주요 정책 금리에도 별다른 변화를 주지 않기로 결정함.
- 환매조건부채권 금리 외에도 인도네시아 중앙은행은 시중 상업은행이 인도네시아 중앙은행에 예치하는 금리인 예치금리와 반대로 중앙은행으로부터 조달하는 조달금리 모두 이전과 동일한 각각 3.75%와 5.25%를 유지한다고 덧붙였음.
- 한편 인도네시아 중안은행은 저 인플레이션 상황이 지속될 경우 앞으로 추가적으로 금리를 내릴 만한 여지가 있다는 의견도 언급함.
- 인도네시아 중앙은행은 당분간 코로나19의 여파를 최대한 줄일 수 있는 방향으로 금융 정책을 결정할 것이며 따라서 자본시장과 금융 시스템의 안정성 확보와 보강을 최우선 목표로 할 것으로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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