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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지리아, 농업기계화프로그램을 통한 농업 일자리 창출 목표
나이지리아 THE PUNCH Nigeria, Economic Confidential 2020/05/21
□ 나이지리아 정부가 9억 9,500만 유로(한화 약 1조 3,452억 원)를 들여 농업 기계화 프로그램을 추진함으로써 국내 농산업에 500만여 개의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라고 발표함.
- 이에 따라 트랙터를 비롯한 여러 농기계가 현지 농부들에게 리스(lease) 형식으로 임대되는 등 여러 직접 지원 방안이 추진될 것으로 전망됨.
- 앤드류 크와사리(Andrew Kwasari) 나이지리아 농림부 장관 특별 보좌관은 이번에 지원할 농기계는 브라질에서 수입할 것이라고 밝힘.
- 크와사리 보좌관은 소규모 영농의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 정지(整地)부터 수확, 보관까지 전 과정에 걸쳐 적재적소에 농부들에게 각자 필요로 하는 지원을 할 것이라고 덧붙임.
□ 나이지리아 정부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국내 식량 자급률을 늘려 식량 안보를 영위하는 동시에 일자리를 창출하고 국가 경제 구조에서 석유가 차지하는 비중을 줄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밝힘.
- 크와사리 보좌관에 따르면 프로그램이 성공적으로 추진되면 500만 개의 일자리 창출 효과를 누릴 것으로 기대됨.
□ 또한, 지도원(指導員), 연구 기관, 서비스 센터 등 여러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현지 농부들에게 기술 훈련 등 농업 생산량을 늘리기 위한 여러 서비스도 제공될 예정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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