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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에콰도르, 주요 공공지출 삭감 발표

에콰도르 AP News, The Star, ElTiempo 2020/05/21


☐ 레닌 모레노(Lenin Moreno) 에콰도르 대통령이 공직자들의 임금 삭감과 일부 대사관 폐쇄 및 국영 기업 매각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발표함. 
- 이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한 경제 위기 해결책의 일환으로, 이에 따라 에콰도르 정부는 약 40억 달러(한화 약 4조 9,088억 원)를 절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음.

☐ 에콰도르는 코로나19 확산과 글로벌 유가 하락으로 심각한 경제적 타격을 입은 상황으로, 모레노 대통령은 지출 삭감이 부채 조절과 건강 및 교육을 최우선으로 하기 위한 필수적인 조치라고 밝힘.
- 모레노 대통령은 TV 연설을 통해 코로나19 확진자와 사망자를 줄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나, 동시에 경제 붕괴도 막아야만 한다고 전함.

☐ 이번 조치에 따라 말레이시아, 니카라과, 이란 대사관을 폐쇄하는 것과 공무원들의 업무시간을 8시간에서 6시간으로 단축하는 방안이 권고될 예정이며, 신문사, 방송국, 철도공사, 항공사 등을 포함한 일곱 개의 국영 기업들이 매각될 예정임.

☐ 또한, 에콰도르 정부는 약 10억 달러(한화 약 1조 2,269억 원) 규모의 기금을 마련해 중소기업과 민간 부문 고용에 투입할 예정임.

☐ 한편, 지난 해 에콰도르 정부 운영 예산은 310억 달러(한화 약 38조 339억 원)였으며, 올 해 에콰도르 정부 세입은 약 80억 달러(한화 약 9조 8,152억 원)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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