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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토니아 국영 전기회사 엘레링, 3억 유로의 조달 프로그램 발표
에스토니아 ERR, Baltic Course 2020/05/21
☐ 에스토니아 국영 전력회사인 엘레링(Elering)이 3억 유로(한화 약 4,027억 원) 규모의 조달 계획을 발표함.
- 엘레링 측은 에스토니아 국내에 산재한 300킬로볼트(kilovolt)급 송전망 3곳을 보수하고, 유럽송전망(Continental European electrical grid)에 통합될 수 있도록 동기화 콘덴서를 설치할 계획임.
- 동기화 콘덴서는 비루(Viru), 퓌시(Püssi), 키사(Kiisa) 송전소에 설치될 예정임.
☐ 타비 베스키매기(Taavi Veskimägi) 엘레링 대표이사는 에스토니아가 유럽송전망에 통합될 경우 러시아 전력망에서 분리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국내 에너지 업체가 더 많은 사업 기회를 부여하게 된다고 설명함.
- 동기화 콘덴서 구축 사업은 이르면 2021년부터 시작하여, 2025년까지 마무리되는 것이 목표로 설정됨.
☐ 한편, 엘레링은 2020년 4월부터 공공 입찰을 진행해, 타르투(Tartu)-발미에라(Valmiera) 구간 330킬로볼트 송전선 보수 용역 시공자 선정에 나선 바 있음.
- 앞으로 엘레링 측은 발티(Balti)-타르투와 비루-치르굴리나(Tsirguliina) 구간 송전선 보수 용역 시공자 선정에도 나설 계획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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