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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IB, 방글라데시에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2억 5,000만 달러 대출 승인
방글라데시 Reuters, Dhaka Tribune, The Independent 2020/05/22
□ 5월 21일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AIIB)은 방글라데시의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대응을 위한 2억 5,000만 달러(한화 약 3,076억 2,500만 원)의 대출을 승인했다고 밝힘.
-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이 발표한 성명에 따르면, 이번 지원은 방글라데시 정부가 사회적 안전망을 강화하고 일자리 손실의 영향을 최소화하는 것을 돕기 위한 것임.
-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은 방글라데시가 세계에서 가장 높은 인구 밀도를 보이고 있어 코로나19에 매우 취약하다고 경고함.
□ 이번 대출금은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이 회원국들의 코로나19 대응을 돕기 위해 마련한 100억 달러(한화 약 12조 3,050억 원) 규모의 자금 일부임.
-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은 방글라데시의 국가 발전에 지속적으로 기여하기 위해 방글라데시에서의 더 많은 인프라 프로젝트에서의 협력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 밝힘.
- 현재까지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은 방글라데시의 8개 프로젝트에 총 1,068억 달러(한화 약 131조 4,174억 원) 규모의 자금을 투자하고 있음.
□ 4월 초 셰이크 하시나(Sheikh Hasina) 방글라데시 총리는 방글라데시 국내총생산(GDP)의 2.5%에 달하는 7,275억 타카(한화 약 10조 5,342억 원) 규모의 경기부양책을 발표한 바 있음.
- 이 중 3,000억 타카(한화 약 4조 3,440억 원)의 자금은 방글라데시 제조업 및 서비스 분야에 낮은 금리로 제공될 예정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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