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브리핑
몰디브 대통령, 7월 1일부터 국제선 항공편 재개할 것
몰디브 Avas.mv, The Edition 2020/05/22
□ 5월 20일 이브라힘 모하메드 솔리(Ibrahim Mohamed Solih) 몰디브 대통령은 7월 1일부터 몰디브로의 국제선 항공편 운항을 허용하고 관광산업을 재개하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고 밝힘.
- 몰디브 관광부는 관광 재개를 위한 몰디브 안전 관광 가이드라인(Maldives Safe Tourism Guideline)을 마련했으며, 5월 25일 전체적인 가이드라인 초안이 공개될 예정임.
□ 몰디브 관광부는 6월 1일부터 개인 소유 항공기 및 요트를 통한 관광 재개를 고려하고 있으며, 7월 1일부터는 항공편을 통한 관광객들의 입국을 허용할 것을, 8월 1일부터는 현지 게스트하우스의 개설을 허용하는 방안을 고심 중임.
- 가이드라인에서는 몰디브 여행을 위해 모든 관광객이 사전에 코로나19 검사를 받아야 하며, 리조트에서는 직원들이 항상 마스크와 장갑을 사용해야 하며, 사회적 거리두기를 유지하는 등 특별한 예방 조치를 취해야 함을 명시하고 있음.
□ 지난 3월 27일부터 몰디브 정부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국경을 폐쇄하고 있어 몰디브 관광산업이 엄청난 타격을 입고 있음.
- 몰디브에서 관광산업은 직간접적으로 몰디브 GDP의 70% 이상을 차지하고 있을 정도로 국가적 핵심 산업임.
- 2019년 몰디브를 방문한 관광객들의 수는 150만 명에 달했으며, 2020년 200만 명의 관광객 유치하겠다고 선언했으나, 전 세계적인 코로나19 사태로 큰 차질을 빚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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