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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인도네시아, 경상수지 적자 규모 1분기 39억 달러로 감소

인도네시아 CNA 2020/05/22

☐ 인도네시아의 경상수지 적자가 지난 1분기에 전분기 대비 크게 줄어듬.
- 인도네시아 당국 발표에 의하면 올해 1분기 경상수지 적자는 39억 달러(한화 약 4조 8,000억 원)이었으며 GDP 대비 경상수지 적자 비율은 1.4%였음.
- 이는 전 분기인 2019년 4분기에 경상수지 적자액 81억 달러(한화 약 9조 7,200억 원)에서 절반 이하로 줄어든 것으로, GDP 대비 경상수지 적자 비율도 2.8%에서 1.4%로 역시 절반 수준으로 감소함.
- 이에 대해 인도네시아 중앙은행 대변인은 언론 발표를 통해 지난 분기 경상수지 적자가 감소한 것은 수입 감소와 국내 경기 둔화가 원인이라고 말함.
- 글로벌 경기 둔화로 인해 수출과 수입 모두 줄어들었는데, 수출 감소량에 비해 수입 감소 정도가 더 크게 나타나면서 결과적으로 경상수지는 적자폭이 크게 줄어들게 되었음.
- 더불어, 서비스 수지 적자가 하락한 것도 지난 분기 경상수지에 영향을 주었으며 특히 수입이 크게 감소한 운송 부문의 서비스 수지가 가장 적자폭 하락폭이 컸던 것으로 나타남.

☐ 본원소득수지도 하락하였음.
- 인도네시아 중앙은행은 이 같은 경상수지 성적 발표와 함께, 글로벌 코로나19 사태에 의해 인도네시아 국내 생산이 둔화되면서 본원소득수지 또한 줄어들었다고 말하였음.
- 여기에, 전세계 금융 변동성 확대로 인해 금융계정도 29억 달러(한화 약 3조 5,700억 원) 적자였다고 하였음. 이는 전분기 126억 달러(한화 약 15조 5,000억 원) 흑자에서 적자 반전한 것임.
- 한편, 인도네시아 중앙은행은 올해 GDP 대비 경상수지 적자가 종전 예상치인 2.5~3.0%에서 하락한 2.0% 수준이 될 것이라는 의견을 내놓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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