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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멕시코 시티, 6월 1일 점진적 경제활동 재개

멕시코 AP News, ABC News, Lavanguardia 2020/05/22


☐ 5월 20일 멕시코 수도인 멕시코 시티가 다음 달인 6월 1일부터 점차적으로 경제활동을 재개할 예정이라고 발표함. 
- 이번 결정은 멕시코 시티 내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발표된 것으로, 이는 도시 내 병원 수용력을 고려한 결정으로 해석됨.

☐ 멕시코 시티의 인구 규모는 약 900만 명으로, 5월 19일 밤 기준 해당 도시 내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1만 5,000명 이상에 달했으며, 사망자는 약 1,500명인 것으로 조사됨.
- 당국은 멕시코 시티가 코로나19의 정점에 거의 도달했으나, 병원의 4분의 3이 이미 포화 상태라고 밝힘.
- 클라우디아 쉰바움(Claudia Sheinbaum) 멕시코 시티 시장은 현재 코로나19 확산이 증가하는 추세임을 인정하면서도 조만간 감소되길 바란다고 전함. 

☐ 쉰바움 시장은 건설업 등 연방 정부가 이미 승인한 일부 경제 부문들의 활동 재개일인 6월 1일부터 점진적 산업 활동을 재개할 예정이라고 밝혔으며, 시민들에게는 6월 15일까지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를 계속적으로 이행할 것을 촉구함.
- 또한 연방정부의 승인 산업 부문 외에 자전거 판매를 활동 재개 산업에 추가했는데, 이는 자전거 사용을 통한 시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한 것으로 분석됨. 
- 조사에 따르면, 멕시코의 코로나19 사망자 중 상당수가 당뇨를 앓거나 비만인 환자들이었던 것으로 나타남.

☐ 한편, 멕시코 시티 내 활동이 금지된 산업들은 병원 수용률이 59% 이하로 감소될 때까지 영업 활동이 금지될 예정이며, 레스토랑, 호텔, 교회 등도 평소 활동의 30%로 제한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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