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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연합 집행위, 불가리아에 대한 신규 경제권고안 발표
불가리아 Bulgarian News Agency, SeeNews 2020/05/22
☐ 5월 20일 유럽연합 집행위원회(EC, European Commission)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Covid-19) 대유행 이후 경기 회복 조처와 관련하여 회원국을 대상으로 권고안을 제시함.
- EC는 불가리아 정부에 코로나19에 적절하게 대응하고, 경기 회복이 지속될 수 있도록 적극적이면서도 신중한 재정정책을 펼칠 것을 주문함.
- 그리고 재원을 확보해 국가 보건 체계를 정비하고, 지원금이 전국에 걸쳐 의료진들에게 고루 분배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당부함.
☐ EC는 불가리아 정부가 노동 시장 정책을 강화하고, 적절한 사회 보장 정책을 유지하는 한편, 필수 공공 서비스가 모든 국민에게 돌아갈 수 있도록 배려해야 한다고 강조함.
- EC는 같은 맥락에서 원격 근무 및 디지털 역량 강화와 교육 평등권도 중요하게 다뤄져야 한다고 덧붙임.
☐ EC는 불가리아 정부가 중소기업과 고용 사각지대에 있는 자영업자들을 지원하기 위한 효율적인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조언함.
- 또한 EC는 공공 투자 프로젝트와 민간 투자 활성화도 불가리아 경기 회복을 위한 중요한 과제라고 밝히고, 친환경 에너지 등 ‘그린’산업에의 투자를 이어가야 한다고 역설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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