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부유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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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란드, 국내 기업의 적대적 인수 예방을 위한 정부 지원 법안 발표
폴란드 The First News, Reuters 2020/05/22
☐ 5월 20일 폴란드 정부는 국내 기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Covid-19)으로 발생한 위기를 이겨내고, 적대적인 인수·합병의 희생양이 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신규 지원 대책을 발표함.
- 정부가 내놓은 법안에는 지방정부 지원, 정부 보조금, 대출지불정지에 대한 접근 용의성, 가치평가가 하락한 기업에 대한 보호 조처 등이 포함됨.
☐ 폴란드 개발부는 이번 법안의 목적은 폴란드 기업을 보호하고 일자리를 지켜내, 코로나19 종식 이후 경기 회복을 담보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함.
- 법안이 통과되면, 적대적 인수 예방 규칙이 2년간 유효하게 되며, 정부가 지분을 보유한 기업과 국가가 전략적으로 중요하다고 지정한 물자를 생산하는 기업이 보호 대상이 됨.
☐ 폴란드 개발부는 최근 2년 동안 1,000만 유로(한화 약 135억 원) 이상 수입을 낸 기업에도 보장 혜택이 주어지게 된다고 덧붙임.
- 이에 폴란드 정부가 기업 대출 이자 보조금을 지원하기 위한 예산 지출이 최대 1억 2,400만 유로(한화 약 1,672억 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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