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브리핑
세계은행, 파키스탄에 5억 달러 대출 승인
파키스탄 WION, news18, Times of india 2020/05/25
□ 5월 22일 세계은행(World Bank)은 파키스탄에 5억 달러(한화 약 6,202억 5,000만 원) 대출을 승인함.
- 세계은행이 파키스탄에 대출을 승인한 것은 4년 만임.
- 세계은행은 파키스탄의 거시경제지표가 악화됨에 따라 2017년부터 파키스탄에 대한 자금 대출을 중단한 바 있음.
□ 세계은행은 이번 대출금이 △ 파키스탄의 의료 및 교육 시스템에 대한 접근성을 개선, △ 여성을 위한 각종 경제적 기회 마련, △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에 대응하기 위한 사회 안전망 강화 등에 사용될 것이라 밝힘.
□ 전문가들은 인도의 지난 회계연도 말 GDP 대비 공공부채 비율이 85% 규모에 달했으며,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90% 수준까지 확대될 것으로 전망함.
- 지난 4월 파키스탄은 국제통화기금(IMF)으로부터 13억 9,000만 달러(한화 약 1조 7,034억 4,500만 원)의 긴급 대출을 받았음.
- 또한 지난 5월 초에는 아시아개발은행(ADB)으로부터 3억 9,000만 달러(한화 약 4,779억 4,500만 원) 규모의 긴급 대출을 받은 바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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