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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캄보디아, 코로나19 경제회복 위한 미국의 원조 받아

캄보디아 Khmer Times, The Phnom Penh Post 2020/05/25

☐ 미국이 캄보디아에 코로나19 팬데믹 극복을 위해 750만 달러(한화 약 93억 원)를 추가로 현금 원조한다고 발표함.
- 미국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지금까지 캄보디아에 1,100만 달러(한화 약 136억 4,600만 원)를 지원함.
- 캄보디아 주재 미국 대사관은 지난 주 캄보디아 정부의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추가로 현금 원조를 실시할 것이라고 언론을 통해 밝힘.
- 추가 원조 금액은 총 750만 달러로 이중 500만 달러(한화 약 61억 원)는 경제 문제를 해결하는데 투입될 것이며 남은 250만 달러(한화 약 32억 원)는 캄보디아의 의료 인프라에 투입될 예정임.
- 한편 해당 자금은 미국의 비군사 원조를 담당하는 미 국제개발처(US Agency for International Development)가 담당하므로, 이번 추가 지원은 군사적 목적을 배제한 민간 차원의 원조임.
- 캄보디아 재무경제부(Ministry of Economy and Finance)는 이번 미국의 원조가 시급한 캄보디아의 어려움을 해결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하면서 미국의 계속된 지원에 감사를 표함.

☐ 캄보디아 정부는 자국민의 자생력을 기르기 위한 정책을 시행하는 한편, 미국의 이러한 원조에 응하듯 양국 관계를 발전시키는 취지의 정책을 실시하고 있음.
- 캄보디아 정부는 코로나19로 일자리를 잃게 된 노동자를 지원하기 위해 단기 직업 훈련 프로그램을 실시할 계획이며 이번에 미국으로부터 받은 지원금도 이와 같은 정책 집행에 일부 사용될 것임.
- 한편 캄보디아는 미국의 도움이 캄보디아 국민에게 좋은 영감을 주고 있다면서 민간 차원에서 영어 교육 훈련 프로그램을 강화할 것으로 보임.
- 또한 캄보디아는 미국이 지원의사를 밝힌 당일 일부 국가에 대해 항공편으로 입국하는 승객에 대한 입국 금지 조치를 완화했는데 여기에 미국을 포함시켰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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