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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자흐스탄, 수도의 문화 예산을 복지 예산으로 전용
카자흐스탄 Astana Times 2020/05/25
☐ 카자흐스탄 정부가 수도 누르-술탄(Nur-Sultan)의 문화 예산을 복지 예산으로 전용함.
- 카자흐스탄 정부가 누르-술탄에 배정된 문화 예산의 87.5%인 280억 텡게(한화 약 856억 원)를 복지 예산으로 전용함.
- 카심-조마르트 토카예프(Kassym-Jomart Tokayev) 카자흐스탄 대통령은 홍보성 행사와 자본 지출(CAPEX)을 줄이라고 지시함.
☐ 카자흐스탄은 전용한 예산을 가지고 코로나19 격리로 시민이 받은 경제 부담을 줄이는 데 사용할 예정임.
- 알타이 쿨기노프(Altai Kulginov) 누르-술탄(Nur-Sultan) 시장은 문화 예산을 교육, 보건, 사회보장에 쓰기로 했다고 발표함.
- 토카예프 대통령은 보통 사람을 위해 예산이 쓰여야 한다면서 수도, 주택, 일자리 등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지적함.
☐ 카자흐스탄의 수도 누르-술탄에서는 매년 성대한 ‘수도의 날’ 행사를 개최해 왔음.
- 누르-술탄은 1998년 수도가 된 이래 매년 6월 6일마다 성대한 ‘수도의 날’ 행사를 개최해왔음.
- 2019년 카자흐스탄 정부는 ‘수도의 날’행사에 최초로 예산을 삭감해 불꽃놀이 행사를 축소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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