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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사우디아라비아, 1분기 국제기업 투자 라이센스 발행 19% 증가로 발표

사우디아라비아 Arab News, Saudi Gazette 2020/05/25


□ 5월 21일 사우디아라비아 투자부(MISA, Ministry of Investment of Saudi Arabia)가 지난 1/4분기 사우디에서 투자 라이선스를 발급받은 다국적 기업이 348곳에 달했다고 발표함.
- 이는 전년 동기보다 19%, 지난 분기보다 약 20% 증가한 수치임.

□ 사우디 투자에 관심을 표명한 기업의 국적은 이전보다 다양해진 추세를 보이고 있음.
- 동기간 동안 사우디에서 투자 라이선스를 가장 많이 발급받은 미국과 영국 기업의 수는 각각 37곳과 32곳에 달함.
- 한편 미국과 영국 이외에도 인도, 레바논, 이집트 등의 기업들이 사우디 투자에 적극적이었음.
- 라이선스를 획득한 외국 기업들의 부문 또한 ICT, 전자상거래, 관광, 문화, 엔터테인먼트 등으로 매우 다양한 경향을 보임.

□ 칼리드 알팔리흐(Khalid Al Falih) 사우디 투자부 장관은 2020년 1/4분기는 지난 10년 동안 사우디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가장 높았던 시기였다고 밝혔으나,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적 여파가 여실히 드러나고 있다고 지적함.
- 알팔리흐 장관은 실제로 1~2월에는 투자 라이선스 발급 건수가 각각 126건과 121건을 기록하는 등 매우 높은 성장률을 유지했으나, 코로나19 위기가 본격화된 3월에는 101건으로 급감했다고 설명함.
- 그러나 장관은 동기 투자 라이선스를 발급받은 기업의 73%가 외국인 소유임을 고려하면 코로나19 위기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투자자들이 사우디를 매력적인 투자처로 보고 있다고 덧붙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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