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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법학자회, 케냐 정부에 노인에게도 코로나19 지원금 지급할 것을 촉구
케냐 Allafrica, Kenya News Agency 2020/05/25
□ 국제법학자회(ICJ, International Commission of Jurists) 케냐 지부가 케냐 노동사회복지부에 이누아 자미(Inua Jamii) 프로그램의 수혜 대상에 노인을 포함시킬 것을 촉구함.
- 또한, 국제법학자회는 사이먼 켈루구이(Simon-Chelugui) 케냐 노동사회복지부 장관에 노인들이 코로나19 감염 걱정 없이 경제적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온라인으로 지원금을 지급할 것을 호소함.
- 이누아 자미 프로그램은 코로나19의 피해를 줄이기 위해 케냐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경제 지원 정책임.
□ 또한, 국제법학자회는 현재 케냐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코로나19 구제 정책의 수혜 대상이 공적 부문에만 한정되어 있다고 지적하며 비공식 부문으로 수혜 대상을 확대해야 한다고 주장함.
- 이외에도 국제법학자회는 케냐 정부가 노숙자들에게 안전한 주거지를 제공하는 등 전반적인 복지 수준을 높이는 한편 시민권을 보호하는 정책을 추진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함.
□ 지난 4월 케냐 정부는 코로나19로 인한 시민들의 경제적 피해를 줄이고자 이누아 자미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발표했음.
- 이에 따라 케냐 정부는 약 109만 명의 수헤자들에게 1인당 월 2,000실링(한화 약 2만 3,000원)씩 총 88억 실링(한화 약 1,020억 9,491만 원) 상당의 지원금을 지급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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