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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브라질 경제부, 실업수당 청구 76% 증가...노동자 지원 증대 계획

브라질 Reuters, Poder360, Gazeta Brasil, Worldometer 2020/05/25


☐ 5월 21일 브라질 경제부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공식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약 76% 급증했다고 발표함. 
- 경제부는 5월 첫째 주와 둘째 주 공식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전년 동기 대비 76.2% 증가해 총 50만 4,313 건에 달했다고 밝혔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책의 일환으로 브라질 전역에서 사회적 격리와 같은 조치들이 시행됨에 따라 지난 해 1.7%에 달했던 온라인 청구가 약 77.5%에 달했다고 첨언함.

☐ 경제부는 또한 이번 통계 자료 공개와 함께 비공식 노동자들에 대한 긴급 지원을 증대할 것이라고 발표함.
- 관계자들에 따르면, 저임금의 비공식 노동자들에 대한 긴급 지원금은 3개월 동안 지급될 예정이며, 총 1,515억 헤알(한화 약 33조 7,723억 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됨.
- 이는 최초 금액인 982억 헤알(한화 약 21조 8,907억 원)보다 533억 헤알(한화 약 11조 8,853억 원) 증가한 수치로, 실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정부의 예측치보다 높아 지원금을 증대한 것으로 분석됨. 

☐ 한편, 브라질은 코로나19로 인한 경기 침체로 올 해 경기가 5% 이상 위축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으며, 로베르토 캄포스 네토(Roberto Campos Neto) 브라질 중앙은행 총재는 실업률이 15% 이상에 달할 것으로 전망함.

☐ 5월 24일 기준 브라질 내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36만 62명이며, 사망자는 2만 2,603으로 집계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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