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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롬비아, 코로나19 및 가격 하락으로 1/4분기 석탄 생산량 7.2% 감소
콜롬비아 Reuters, Infobae, Mineria en Linea 2020/05/25
☐ 올 해 콜롬비아의 1/4분기 석탄 생산량이 낮은 가격과 코로나19 확산 방지 정책으로 7.2% 감소한 것으로 조사됨.
- 정부 발표에 따르면, 지난 1월부터 3월 동안 석탄 생산량은 1,940만 톤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지난 해 2,090만 톤보다 감소한 수치임.
☐ 콜롬비아에서는 지난 3월부터 약 두 달 동안 코로나19 위기 대응책으로 이동제한 정책이 시행되고 있는 상황으로, 석탄 산업은 일부 활동을 지속할 수 있도록 허가를 받았으나 많은 광산 기업들이 최소한의 활동만을 유지하고 있음.
- 국립광업위원회(National Mining Agency)의 실바나 하빕(Silvana Habib) 회장은 성명을 통해 “지난 2019년 대비 하락한 가격과 코로나19로 인한 기업 활동 저하가 이번 석탄 생산량 감소의 주요 원인으로 분석된다”고 전함.
☐ 한편, 전년 동기 대비 금 생산량은 7년 만의 가격이 최고치에 달함에 따라 7% 증가한 9.5톤을 기록한 것으로 조사됨.
- 이와 관련하여, 광업·에너지부의 마리아 페르난다 수아레스(Maria Fernanda Suarez) 장관은 성명을 통해 “지난 해 금 가격이 26% 증가했다고 밝히며, 이는 석탄 산업 외 고용 및 수익 창출 사업의 다각화 가능성을 의미한다”고 전함.
☐ 금뿐만 아니라 니켈 생산량 역시 전년 동기 대비 10.3% 증가한 2,270만 파운드를 기록한 것으로 조사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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