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브리핑
리투아니아 관광업을 위한 4,500만 유로 긴급예산 편성
리투아니아 LRT 2020/05/25
☐ 5월 20일 리투아니아 정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Covid-19)으로 인해 피해를 겪는 관광 업계에 4,500만 유로(한화 약 608억 원)를 지원하기로 함.
- 빌리우스 샤포카(Vilius Šapoka) 리투아니아 재무부 장관은 지원금의 3분의 2가 유동성 공급을 위해 투입되고, 나머지는 경기 활성화를 목적으로 사용될 것이라고 설명함.
- 이번 계획은 정부가 5월 초에 내놓은 코로나19 대책 프로그램의 일부로서 마련된 것임.
☐ 이에 따르면, 관광 업계는 정부의 국가비상사태 발표 이후 발생한 외국인 관광객의 환불 요구에 대처하고, 외국인 관광객을 본국으로 귀환시키는 데 소요되는 비용을 무이자로 대출할 수 있게 됨.
- 정부는 코로나19가 종식되면 조속히 국내 관광 산업을 정상화하고, 의료진에게는 관광 상품권을 증정할 계획임.
☐ 리투아니아에서 관광 및 운수 산업이 코로나19로 인해 가장 큰 타격을 입은 것으로 집계된 가운데, 세계 관광 산업은 70~80%가량 위축된 것으로 나타남.
- 리투아니아 관광 업계는 유럽 지역에서의 국경 개방을 통한 관광 산업 활성화에 기대를 걸고 있음.
본 페이지에 등재된 자료는 운영기관(KIEP) 및 EMERiCs의 공식적인 입장을 대변하고 있지 않습니다.
이전글 | 폴란드, 국내 기업의 적대적 인수 예방을 위한 정부 지원 법안 발표 | 2020-05-22 |
---|---|---|
다음글 | 크로아티아 총리, 교통·관광·접객업에 대한 지원 약속 | 2020-05-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