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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마니아 의회,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정부의 긴급조례' 통과
루마니아 Romania Insider 2020/05/25
☐ 5월 20일 루마니아 하원은 정부가 내놓은 중소기업 지원 긴급 프로그램(IMM Invest)을 승인함.
- 하원은 애초 제시된 정부 대출 보증금 상한선을 300억 레우(한화 약 8조 3,808억 원)로 두 배가량 늘리기로 함.
☐ 그러나 플로린 치투(Florin Citu) 루마니아 재무부 장관은 긴급예산을 증액하기 위해서는 유럽연합 집행위원회(EC)와 먼저 협의를 해야 한다고 밝힘.
- 루마니아 중소기업들이 이미 잇달아 지원금을 신청한 탓에 신청금만 1,500억 레우(한화 약 41조 9,041억 원)가 넘는 것으로 집계됨.
☐ 그러나 정부 중소기업 긴급 대출프로그램에 참여한 시중 은행들이 제공한 융자금은 일부 기업에만 지급된 것으로 나타남.
- 두미트루 난쿠(Dumitru Nancu) 루마니아 중소기업 보증기금 사장은 구제금융 신청 가운데 5,000건이 집행됐다고 덧붙임.
- 현지 경제학자인 얀쿠 구다(Iancu Guda)는 “정부 프로그램의 목적이 영업 손실을 기록한 부실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 아니다”라고 밝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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