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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러시아, 세계 최초 선상 원자력 발전소 가동

러시아 TASS, RT 2020/05/26


☐ 러시아의 원자력 에너지를 담당하는 국영기업 로스아톰(Rosatom)은 세계 최초로 선상 원자력 발전소를 가동하기 시작했다고 발표함. 
- 5월 22일 로스아톰은 러시아 최북서단에 위치한 추코트카(Chukotka)에서 세계 최초 선상 원자력 발전소인 아카데믹 로모노소프(Akademik Lomonosov)의 가동이 시작되었다고 발표함. 
- 러시아 정부는 아카데믹 로모노소프 건조에 60억 루블(한화 약 1,042억 원)을 투자했으며, 아카데믹 로모노소프는 최대 70MW의 전력을 생산할 수 있음.  

☐ 선상 원자력 발전소는 에너지 공급이 어려운 러시아 오지에 전력과 열, 식수를 공급할 예정임. 
- 아카데믹 로모노소프 선상 원자력 발전소는 보통의 방법으로 송전이 어려운 러시아 극동지역 오지에 전기를 공급할 예정임. 
- 비탈리 트루트네프(Vitaly Trutnev) 로스아톰 건설 이사는 아카데믹 로모노소프가 전기뿐만이 아니라 열과 식수 또한 공급할 수 있다고 설명함.  

☐ 러시아는 선상 원자력 발전소 가동을 통해 11개의 현역 원자력 발전소를 보유하게 됨. 
- 러시아는 아카데믹 로모노소프를 포함해 총 11개의 원자력 발전소가 가동 중이며, 원자력 발전은 2018년 기준 에너지 생산의 18.7%를 차지하고 있음.  
- 아카데믹 로모노소프는 러시아 추코트카주에 있는 폐쇄 예정 원자력 발전소인 빌리비노(Bilibino) 원자력 발전소를 대체할 예정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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