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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자흐스탄, 6월부터 농산물 수출 제한 해제
카자흐스탄 Astana Times 2020/05/26
☐ 카자흐스탄이 6월 1일부터 농산물 수출 제한을 해제한다고 발표함.
- 카자흐스탄은 코로나19로 국내 곡물 시장 가격이 요동치자 도입했던 농산물 수출 제한 조치를 6월 1일부터 해제한다고 발표함.
- 카자흐스탄은 2020년 3월 밀 20만 톤, 밀가루 7만 톤 수출 할당량과 메밀, 백설탕, 감자, 양파, 마늘, 해바라기씨유 등의 수출을 금지함.
☐ 카자흐스탄 정부는 코로나19 각종 제한 조치 완화에 맞춰 농산물 수출 제한도 해제함.
- 사파르한 오마로프(Saparkhan Omarov) 카자흐스탄 농림부 장관은 카자흐스탄 정부의 코로나19 제한 조치가 완화됨에 따라 농산물 수출 제한 조치도 해제한다고 설명함.
- 카자흐스탄은 5월 15일부터 봄 경작에 돌입했으며, 오마로프 장관은 올해 경작을 통해 카자흐스탄의 수요를 충분히 메꿀 수 있다고 자신함.
☐ 카자흐스탄 정부는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정부 수매, 대출 제공 등 농업 분야에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임.
- 카자흐스탄 정부는 밀, 보리, 해바라기씨, 메밀 정부 수매를 위해 올해 245억 탱게(한화 약 732억 원)를 지출할 예정임.
- 카자흐스탄 정부는 2020년 봄 농사를 지원하기 위해 특별 대출 프로그램을 신설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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