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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멕시코 대통령, 코로나19로 2020년 100만 개 일자리 상실 전망

멕시코 Reuters, National Post, Expansion 2020/05/26


☐ 5월 24일 안드레스 마누엘 로페스 오브라도르(Andres Manuel Lopez Obrador) 멕시코 대통령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많은 비필수 산업들의 활동이 중단됨에 따라 약 100만 개의 일자리가 상실될 수 있다고 밝힘. 
- 로페스 오브라도르 대통령은 코로나19 팬데믹 이전에 등록된 공식 노동자 규모가 약 2,050만 명에 달했으나, 지난 4월 55만 명이 일자리를 상실했다고 전했으며, 5월 약 40만 개의 일자리가 추가로 상실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힘.

☐ 로페스 오브라도르 대통령은 그러나 정부의 사회적 인프라 개발 프로그램을 통해 200만 개의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할 것이라고 약속한 가운데, 최근 자동차 제조, 광산업, 건설업 등을 포함한 일부 산업 재개를 위한 지침을 발표함.

☐ 한편, 멕시코 경제는 코로나19 발병 이전부터 이미 경기침체 양상을 보였던 상황으로, 지난 4월 재무부 장관은 연간 경제 보고서를 통해 올 해 경제가 3.9% 위축될 것으로 예측한 바 있음.
- 일부 투자 은행들은 올 해 멕시코 경제가 약 9% 위축될 것이며, 내년에나 점진적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힘.

☐ 그러나, 로페스 오브라도르 대통령은 7월 1일 발효되는 미국과 캐나다, 멕시코 간의 새로운 자유무역협정이 경제 개선에 일조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하며, 이로 인해 해외 투자, 일자리 및 기업 증가 등이 전망된다고 밝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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