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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브라질, 재정적자·국가부채 최고치 전망

브라질 Reuters, U.S. News, IstoÉ Dinheiro 2020/05/26


☐ 브라질 정부가 2020년 재정적자와 국가 부채가 사상 최고 수준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힘. 
- 이는 세입 타격과 코로나19 위기로 인한 대규모 긴급 지출이 반영된 것으로, 정부 경제 전망치를 기준으로 경제부는 올해 국가 총 부채 규모가 국내총생산(GDP)의 약 93.5%에 달할 것이며, 순부채는 국내총생산(GDP)의 67.6%로 증가할 것으로 예측함.

☐ 또한, 아직 공식적으로 긴급 지원책이 승인되지 않았음을 고려했을 때, 이자 지불금을 제외한 중앙 정부의 재정적자 규모는 국내총생산(GDP)의 9.4%인 약 6,757억 헤알(한화 약 151조 6,473억 원)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됨.
- 뿐만 아니라, 긴급 지원책이 승인될 경우 공공 부문의 적자 규모는 국내총생산(GDP)의 9.9%인 7,087억 헤알(한화 약 159조 535억 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됨.

☐ 이번 전망치 발표는 경제부의 최근 세입·세출 보고서 공개 이후 나온 것으로, 해당 보고서에 따르면 경제부는 2020년 세입 전망치를 대폭 하향 조정했으며, 기초재정지출(primary spending)을 상향 조정함.

☐ 현재 브라질 경제는 급격하게 하락하고 있는 상황으로, 정부는 올 해 국내총생산(GDP)이 4.7%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으며,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한 중앙은행의 조사 결과 역시 브라질 경제가 5.1% 하락할 것으로 전망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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