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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란드 정부, 국내 14개 공항 대상으로 최소 운영 지원에 3,100만 유로 편성
폴란드 The First News, Money 2020/05/26
☐ 5월 22일 마르친 호랄라(Marcin Horala) 폴란드 사회간접자본부 차관은 국내 공항 14개소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Covid-19) 관련 특별 지원금 1억 4,200만 즈워티(한화 약 425억 원)을 제공하기로 했다고 밝힘.
- 사회간접자본부가 제시한 법안 초안에는 공항을 비롯한 공공시설물들이 최소한으로 관리될 수 있도록 관련 기업에 추가 지원하는 것이 포함됨.
- 법안에는 용역 업체가 반드시 준수해야 하는 최소 수준의 유지와 관련한 조건들이 명시됨.
☐ 지원 대상 공항으로는 로즈(Lodz)와 수도 바르샤바(Warsaw) 쇼펭(Chopin) 국제공항, 그리고 포즈난(Poznan)-라비카(Liwica), 그단스크 레흐 발레사(Gdansk Lech Walesa) 공항 등 폴란드 주요 공항이 포함됨.
- 바르샤바 모들린(Warsaw Modlin)과 같은 저비용 항공사가 주로 이용하는 공항도 지원 대상임.
☐ 호랄라 차관은 다음 주로 예정된 국무회의에서 관련 법안을 확정하고, 세부 시행 규정을 마련하여 의회에 제출할 예정이라고 덧붙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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