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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싱가포르, 4차 코로나19 지원 패키지 준비

싱가포르 CNA, HRD, Straits Times 2020/05/27

☐ 싱가포르 정부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4번째 추가 경제 지원 패키지를 실행할 예정임.
- 할리마 야콥(Halimah Yacob) 싱가포르 대통령은 비축예산(past reserves)을 이용하여 추가 코로나 팬데믹 극복 정책을 실행하는데 동의한다면서, 4번째 코로나19 지원 패키지 안에 긍정적인 의견을 나타냈음.
- 이번 4차 지원 패키지는 대통령 자문위원회(Council of Presidential Advisers)가 제안한 것으로, 대통령의 승인을 얻은 만큼 즉시 세부안이 수립되어 실행될 것으로 보임.
- 비축예산은 과거에 싱가포르 정부가 만약의 사태에 대비하여 준비해 놓은 비상금 성격의 예산으로, 이를 코로나19 대응책에 사용한다는 것은 싱가포르의 입장에서 코로나 팬데믹이 국가 비상사태에 해당한다는 것을 의미함.
- 야콥 대통령 또한 올해 계속되는 코로나19 팬데믹을 유례없는 사건이라고 평가하면서 글로벌 경기가 침체되고 불확실성이 커진 상황에서 싱가포르는 가용 자원을 모두 활용해야 한다고 말하였음.

☐ 주된 사용처는 일자리 보전과 노동자 지원이 될 것으로 전망됨.
- 싱가포르 정부는 연간 정기 예산 외에도 이미 세 차례에 걸쳐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긴급 예산을 편성하고 정책 패키지를 실행함.
- 이번에 입안된 네 번째 패키지는 주로 일자리 보전과 창출에 주안점을 맞출 것이라는 것이 싱가포르 정부의 입장임.
- 특히, 싱가포르는 40~50대를 대상으로 한 일자리 창출과 직업 훈련, 혹은 능력 향상 훈련 프로그램을 중점적으로 개발할 것으로 보임.
- 싱가포르 정부는 해당 연령대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실직 위협을 가장 많이 느끼면서도 동시에 지출이 가장 많아 소득도 많이 필요한 세대라고 하면서, 이들 세대를 위한 교육 훈련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하는데 이번 4차 패키지 예산 중 많은 부분을 할애할 의사가 있음을 내비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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